어르신 민요교실 봉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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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강과 함께 참으로 빠른 시간이 흘러 상반기 프로그램 종강 때가 다가왔습니다.
이번에 어르신 민요교실 참여 어르신들과 작지만 보람된 일을 해보고자 요양원의 공연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된 민요교실 어르신들과 한달 남짓 연습을 통해 어르신들끼리의 우정은 더욱 더 돈독해졌습니다. 열정적인 강사님의 수업도 즐겁게 연습하는 분위기에 한 몫 했구요...
하지만 어르신들만 가시기엔 조금 섭섭했습니다. 해서 우리의 예쁜 샛별 어린이집 원생들도 동행을 했지요. 거기에 삼척소방서 봉사대인 인치항 동아리까지..
정말 북적거리며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답니다.
행복해 하는 어르신들, 즐거워 하는 아이들,, 모두가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
공연 후 모두가 함께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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