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사랑의 거리프로그램 및 만족도 조사 > 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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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마지막으로 진행된 사랑의 거리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정상주공아파트 노인정 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랑의 거리프로그램은 노래공연이 없이 주민들 자체적으로 노래방기계를 이용해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진행하여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푸짐한 선물을 안겨드렸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며 참여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도 함께 진행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춤도 추시고 열창을 해 주셨답니다.

깃발을 두개씩 나누어 드리고 박예림선생의 설명에 맞추어 청기 백기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 너무 집중하신다...^^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청기백기게임에 참여해 주셨고 청기백기게임의 승자 두분께 선물을 증정해 드렸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너무 재미있어 하시고 아쉬워하셔서 번외 게임을 한번더 청기백기게임을 진행하여 노인회장님께서 우승을 하였지만 우승상품은 주민들께 양보하셨답니다. 역쉬 회장님이셔...

청기백기게임이 끝나고 쉬어가는 의미에서 어르신들께서 다시한번 멋진 노래솜씨를 뽐내 주셨고 다음게임으로 모래주머니를 던져 박스에 많이 넣는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더욱더 집중하여 게임에 임해주셨습니다.

게임을 통해 승자가 결정이 되었고 너무 좋아들 하셨답니다. 기분이 업이되신 어르신께서 노래한곡절을 뽑아주셨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랑의 거리프로그램을 정리하며 정상주공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문지형식이 아닌 보드판에 지문을 적어놓고 읽어드리고 본인이 느꼈던 것에 관련하여 스티커를 붙이는 식으로 진행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올해 사랑의 거리프로그램을 마감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주신 송금희선생과 박예림선생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협조해주신 삼척시 관내 주민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재 정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