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활동보조인 단합을 위한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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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즐거운 기차여행 출발 전....
한명씩 한명씩 모여서 강릉에서 출발한 열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동해역에서 대기하며...사진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서 ...아니면 잘 못찍어서?
다음 목적지인 향일암으로 가는 길... 경치는 좋은데 산을 지나자 마자 바다가 나왔습니다.
주차장에서 향일암까지 가는 시간이 1시간... 식사도 같이 하라고 하네요... 저희는 맛있는 밥먹었습니다. 계장백반.. 낙지볶음. 꽃게탕... 차량이 저희 때문에 10분정도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죄송한 마음가득
향일암을 뒤로하고 배를 타고 오동도 주변 유람.....
활동보조인 중에 가장 나이가 많고 적은 분들끼리 한장....
저도 배에서 한장.. 그래도 잘나온것 같아요...
순천만 갈대밭에서 1장 .... 다리가 아퍼서 저와 1명의 활동보조인의 낙오로 사진을 못찍어서 두분만 사진을 찍었어요... 그런데 잘 않나왔네요...
기차안에서는 즐거운 댄스타임도 있었습니다.. 음악이 나오는 칸에 저희가 탔거든요....
다들 일정에 바뻐서 얼굴보기도 힘든데 서로 많은 이야기와 웃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거의 5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한 여행 기차에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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