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사랑의 거리 실시(자조모임회의 및 자조모임활동) > 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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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사랑의 거리를 8월의 마지막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거리를 준비하면서 2개의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다가 프로그램진행을 못하는건 아닌가?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비는 멈추어 주었고 날씨는 시원하였으며 함께해주신 자조모임분들과 주민분들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거리는 원당주공 내 환경정리를 계획하여 자조모임분들과 직원 몇몇의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프로그램 진행 일주일전 자조모임과 관련하여 회의를 진행하였고 자조모임분들과 함께 봉사단체를 조직하여 원.사.모(원당주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이름으로 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하였습니다. 봉사단체의 가입은 여러 의미로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자조모임의 활동을 보고 자조모임에 가입하고자 찾아온 주민분이 있어 1명이 더 증원된 상태에서 자조모임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자조모임의 봉사단체 가입 이후 구호물품을 나누어 드리고 남은 폐지를 모아 자조모임 스스로 봉사단체조끼를 맞추자는 의견이 있어 열심히 폐지를 모아 다함께 폐지를 차에 실어 490kg의 폐지를 처리하였고 그로인해 작은 금액의 원.사.모 회비가 모아졌답니다.

자조모임분들과 함께 1시간가량 많은 양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매년 2회 원당주공 내 환경정화를 진행하기로 하였답니다.

환경정화작업 이후 9월 사랑의 거리진행과 관련한 자조모임분들의 의견 및 내년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