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성내동 경로잔치 > 복지관소식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성내동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자식들을 낳고 키우시며 지내온 세월의 자그마한 보답이라도 하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삼척시에서 모범이 되는 두명의 시민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 효행상 지정녀씨, 복지기여자 박예림씨(본 복지관 직원)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강릉의 우리장단연구회의 회원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하여 주셨습니다.

장구장단에 맞추어 우리 민요와 가요를 멋드러지게 불러 주셨으며, 품바 공연도 함께 곁들여졌습니다.

복지관직원도 한명이 공연을 함께 하였습니다. (맨 왼쪽에 자리 잡은 남자장구잡이)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참여, 흥겨운 우리가락이 너무나 흥겨웠습니다.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께서 매일 이런 기분으로 생활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공연 후 표창장 수여 후 진수성찬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습니다.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몇번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점심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정성스런 손길도 바빠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경로잔치에 300여분의 어르신들께서 참석하여 주셔서 강당 옆 프로그램실 까지 어르신들로 가득 찼습니다.

성황리에 경로 잔치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성내동 주민센터 관계자 여러분,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비록 하루였지만 너무 행복한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