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마실(5월) > 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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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의 명소를 나들이하는 삼척마실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은 개장이 되지 않은 궁촌 레일바이크 정거장을 무작정(?)  찾아가  주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구경하기로 하고  찾아갔습니다. 

 아직 정식 개장 전 이었지만 서울메트로(레일바이크차량 제작회사) 관계자와 봉사자들의 시승식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태워 달라고 떼를 써보았지만 시승은 하지 못하고 멈춰있는

레일바이크 위에서 폼을 잡았습니다. ~~~~   그래도 모두 즐거웠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하는 경험

이란 이래서 좋은 가 봅니다.  어르신들과 사진을 찍은 후 황영조 기념관으로 이동하여 기념관을

관람하고 인근 소공원에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기념관의 황영조 인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

습니다.  뭔가 좀 있어보이는 듯하기도 하고 !!!  아무튼 황영조 선수와 함께한 기분이랄까요!

햇볕이 쨍하고 뜨지는 않았지만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의 햇살과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이 함께한 모든이들에게 삶의 여유와 평안을 준것 같습니

다.  한 어르신께서는 너무 좋으시다며 집에 가기 싫다고 하셔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하였습니다.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