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마실(10월) > 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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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오후 ~

일정에 맞춰 한국부인회 봉사자와 장애인(파랑새 패밀리)과 빗속을 거닐며 즐거운 나들이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 봉사자와 파랑새의 우산속 짝꿍 데이트시작

- 해신당앞에서 애랑낭자의 애절함을 뒤로 한채~

- " 이건 말이지  옛날에 고기 잡을때 사용하던 배거든" 

 " 이렇게 노를 젓는거야" 

  봉사자님의 친절한 설명에도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으시는 심00씨!

- 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모두 함께   김  치 ~

- 즐거운 간식과 맛있는 수다시간

 비 내리는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어   마음까지 시원했던 하루 였습니다

후다닥 관람을 마쳤지만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의 흥겨운 노래대결은 봉사자와 파랑새 패밀리의 정을 듬뿍 느끼게 했습니다.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의 즐거운 표정에서 보람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