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자원봉사자 역량 up "불끈불끈 행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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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소금강 등산... 참여 인원이 많아 2명의 수행인원이 바닥에 앉아 소금강까지 가려다가 2분이 갑작스럽게 참여를 못하셔서 의자에 앉아 가게 된 소금강....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정도의 경치가 빼어나다고 하는데... 출발과 함께한 2% 때문에 모두가 올라갈 수 있을런지....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쳐있는 봉사자들.... 담당자의 모습은 산을 내려오는 사진같지만 사실 5분정도 올라간 후 찍힌 사진이라고 하네요.. 찍힌지도 몰랐다나....
4명의 낙오자와 2개팀을 뒤로한채 구룡폭포에 올라 갔더니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시는 봉사자분들.. 조금만 기다려 주시지.. 그래서 다함께 모여 식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아쉬워요...
남아 있는 분들도 맛있게 싸온 도시락을 펼쳐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명란젓갈에 햄버거까지... 다양하게 먹었죠..
배가부른데.. 한국부인회에서 싸온 엄마표 찹쌀밥을 더 먹었습니다. ㅠㅠ 살이 괜히 찌는게 아니여..
내려오다가 뒷처진 분들을 위해 중간점검차 찰칵!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들이 부족함을 느끼고 구정휴게소에서 자리를 폈습니다. 묵호등대는 개인적으로 다 가신다고 하셔서...
각팀을 소개하고.. 웃으며 지난이야기를 하는시간...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비싼 조미 명태포를 쪄서 오신 한국부인회 봉사자 선생님 정말 유모와 멋있는 모션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셨는데... 감사하다는 말로는 표현을 못할것 같습니다. 사실 의용소방대 회장님의 2%로 부족한 선물을 가지고 오셨는데.. 소금강 가기전에 벌써... 정말 맛있었습니다. (매실주, 복분자주), 김남옥 한국부인회 총무님의 떡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온 모두에게 좋은 아침이였습니다. 준비가 철저해서 접시뿐 아니라 맛있는 찰밥, 각자 반찬들도 준비해서 저희도 푸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주한잔에 정을 담아서...
그 후 우리는 해물탕까지 먹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저만 그런가?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과 많은 음식들을 준비해 오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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