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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자원봉사자 역량 up "불끈불끈 행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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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yingfish
댓글 0건 조회 8,659회 작성일 10-10-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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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소금강 등산... 참여 인원이 많아 2명의 수행인원이 바닥에 앉아 소금강까지 가려다가 2분이 갑작스럽게 참여를 못하셔서 의자에 앉아 가게 된 소금강....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정도의 경치가 빼어나다고 하는데... 출발과 함께한  2% 때문에 모두가 올라갈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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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쳐있는 봉사자들.... 담당자의 모습은 산을 내려오는 사진같지만 사실 5분정도 올라간 후 찍힌 사진이라고 하네요.. 찍힌지도 몰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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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낙오자와 2개팀을 뒤로한채 구룡폭포에 올라 갔더니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시는 봉사자분들.. 조금만 기다려 주시지.. 그래서 다함께 모여 식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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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분들도 맛있게 싸온 도시락을 펼쳐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명란젓갈에 햄버거까지... 다양하게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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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부른데.. 한국부인회에서 싸온 엄마표 찹쌀밥을 더 먹었습니다. ㅠㅠ 살이 괜히 찌는게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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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다가 뒷처진 분들을 위해 중간점검차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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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들이 부족함을 느끼고 구정휴게소에서 자리를 폈습니다. 묵호등대는 개인적으로 다 가신다고 하셔서...

각팀을 소개하고.. 웃으며 지난이야기를 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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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비싼 조미 명태포를 쪄서 오신 한국부인회 봉사자 선생님 정말 유모와 멋있는 모션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셨는데... 감사하다는 말로는 표현을 못할것 같습니다.  사실 의용소방대 회장님의 2%로 부족한 선물을 가지고 오셨는데.. 소금강 가기전에 벌써... 정말 맛있었습니다. (매실주, 복분자주), 김남옥 한국부인회 총무님의 떡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온 모두에게 좋은 아침이였습니다. 준비가 철저해서 접시뿐 아니라 맛있는 찰밥, 각자 반찬들도 준비해서 저희도 푸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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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에 정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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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우리는 해물탕까지 먹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저만 그런가?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과 많은 음식들을 준비해 오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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